Some Issues About the Introduction of Academy Institution in Joseon Dynasty(朝鲜王朝移植书院制度的几个问题) — Discussion Based on Joseon Dynasty’s Academy Documents(以李氏朝鲜书院文献为主的讨论)
历史
机构
古代史
政治学
法学
作者
Hongbo Deng,Wei Zhao
出处
期刊:Han-guk seowon hakbo [The Society of Korean Seowon] 日期:2019-12-30卷期号:9: 207-230
标识
DOI:10.30594/kss.2019.12.9.8
摘要
서원은 동아시아 士人들의 공동의 문화교육조직이다. 조선은 명나라 강정 연간에 중국으로부터 서원제도를 수용하였으며 『죽계지』, 『영봉지』, 『오산지』 등 서원지들이 서원의 수용과정을 잘 보여준다. 우선 주세봉은 주자 백록동서원 고사를 따라 처음으로 백운동서원을 설립하고 『죽계지』를 엮었으며, 근사(謹祀), 예현(禮賢), 수우(修宇), 비름(備廩), 점서(點書) 등의 운행제도를 세웠고, 조선서원의 시작과 기초를 닦는 데 공을 세웠다. 다음으로 노경린은 영봉서원을 설립하고 『영봉지』를 엮었으며 사우를 세워 선현들을 모시고 서원을 설립하여 인재를 양성하였다. 그리고 『묘원정의록』, 『학규록』을 제정하는 등 제도적 구축도 처음으로 시도하였는데 서원의 발전에 공이 있다. 그리고 주세봉을 이어서 백운동서원을 운영하였던 이황은 상소를 올려서 사액을 청구하였는데 서원 사액 제도의 시초를 열어주었고, 그 후에 학자의 신분으로 10개소 정도의 서원 건립에 관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백록동서원게시』를 해석하여 널리 보급시키고, 『성학십도』에도 편입하였으며 조선서원 제도를 집대성하는 데 공이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