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외막 산소화요법이란(extracorporeal membrane oxygenation, ECMO) 폐와 심장의 기능을 인공적인 기계로서 일시적(보 통 30일 이내)으로 보조하는 치료방법이다. ECMO는 1976년에 처음으로 Bartlett 1) 에 의해 호흡부전을 가진 신생아에서 성공한 이래 현재는 기존의 인공호흡기 치료와 약물요법으로는 높은 치 사율이 예상되는 신생아의 중증 호흡부전을 치료할 수 있는 표 준 치료법으로 미국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정착되고 있다. ECMO, 혹은 extracorporeal CO2 removal(ECCO2R) 등, 여러 가지 다른 명칭이 있으나 1989년에 extracorporeal life support organization(ELSO)이 결성된 다음부터는 extracorporeal life support(ECLS)로 명칭을 통일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ELSO 에는 현재 14개국 145개 센터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고 2000년 현재 2만례가 넘는 ECMO 증례가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있다 2, 3) . ECMO는 상당히 침습적인 방법이기 때문에 최후의 치료방법 으로 생각되어져 왔으나 기기와 기술의 발달로 최근에는 적용기 준을 넓혀가고 있는 한편, 일산화질소(NO) 흡입요법을 비롯해서 중증 호흡부전을 치료하기 위한 비(非)ECMO 치료법들도 발전 되고 있다. 따라서 ECMO를 실시하느냐 마느냐 결정은 앞으로 이러한 치료법의 향상에 의해 변할 수가 있다. 신생아에서 ECMO의 적응이 되는 주요 질환들은 태변흡입 증후군, 신생아 지속성 폐고혈압, 선천성 횡경막 탈장 등인데, 이러한 질환들을 기존의 치료방법으로 치료했을 경우 80% 이상의 사망률이 예상 되지만 ECMO에 의한 구명률은 원인질환에 따라 다르지만 평균 76%로 보고되고 있다 4) . ECMO를 시행하기 위해서는 레벨 3이 상의 신생아 중환자실 시설이 필요하고 숙련된 의료진이 필수적 이어서 국내에서의 경험은 아직 일부병원의 극소수 증례 5) 만 있 을 뿐이지만 앞으로는 ECMO 적응대상환자의 구명을 위해서는 ECMO가 가능한 센터의 설립 및 환자이송에 관한 시스템 구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