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ffects of Virtual Influencer(VI) Anthropomorphism and Gender on Consumer’s Likeability
心理学
广告
化学
业务
作者
Young-Jun Sohn,Yoonhyuk Jung
出处
期刊:정보사회와 미디어 [The Korean Association for Information Society] 日期:2022-12-31卷期号:23 (3): 27-54被引量:1
标识
DOI:10.52558/ism.2022.12.23.3.27
摘要
최근 SNS의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라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에서는 SNS 상에서 활동하는 가상의 인플루언서 즉, 버추얼 인플루언서(Virtual Influencer; VI)를 제작하여 마케팅에 활용하기 시작했다. VI의 활동을 살펴보면 사람과 비슷한 외형 혹은 소개 정보를 활용하여 의인화시키는 현상이 관찰되고 있다. 이러한 측면에서 아직까지 VI와 의인화를 실증적으로 검증한 연구는 아직 진행되지 않은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VI의 두 가지 의인화 방식인 ‘외형 의인화’와 ‘정보 의인화’에 의해 발생한 의인화 정도의 차이가 소비자들의 호감도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았다. 그리고 VI의 성별과 피험자의 성별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나타나는 지를 확인하였다. 이를 위해 VI에 대한 사전지식을 갖고 있는 320명을 대상으로 실험 설문 연구를 진행하여 집단간의 차이를 살펴보았다. 연구결과, VI의 외형을 사람과 비슷한 모습으로 제작하는 ‘외형 의인화’는 소비자들의 호감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으나, 사람과 비슷한 정보 제공을 통해 이루어지는 ‘정보 의인화’는 소비자들의 호감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추가적으로 VI와 피험자의 성별을 나누어서 살펴보았을 때 남성 피험자들은 VI의 성별과 관계없이 사람과 유사한 외형을 가진 VI에 대해 높은 호감도를 보였으나, 여성 피험자들의 경우에는 자신과 성별이 다르고 사람과 유사한 외형을 가진 ‘남성 VI’에 대해서만 호감도가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를 중심으로 VI의 의인화 정도와 성별이 호감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논의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