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가임 여성에서 복강경적 자궁근종절제술 전 GnRH agonist 처치의 치료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연구 방법: 2003년 10월부터 2004년 9월까지 자궁근종절제술 전 GnRH agonist 치료를 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하였다. 결과: 환자들의 평균연령은 37.8±4.5세이고, 7 (35%)명이 미분만부였다, 평균 3.04회의 GnRH agonist 전처치가 행해졌으며, 수술의 적응증은 과다월경 (13/20, 65%), 월경통(7/20, 35%), 촉지골반종양 (6/20, 30%)등이었다. 초진 초음파에서 가장 큰 근종의 지름이 평균 79.8㎜로, GnRH agonist 전처지 후 평균 60.8㎜로 감소하였으며, 용적으로는 평균 55.8%의 감소가 나타났다. 이중 18명은 복강경하 자궁근종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2명은 이전의 수술로 인한 유착과 거대 자궁 근종으로 인해 개복술로 전환되었다. 평균 수술 시간은 125±51분이었다. 수술 전후로 Hb은 평균 1.6 g/dL 감소하였고, 평균재원기간은 3.9±1.1일 개복술인 경우 8.5±2.1일였다. 결론: 자궁근종절제술에 앞서 GnRH agonist의 전처치는 근종의 크기를 감소하는데 효과적이며, 이는 복강경하 근종절제술을 용이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