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만성기관지염과 폐기종으로 분류되었던 COPD에 대한 진단, 치료 및 예방이 최근 수년 전부터 COPD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함께 많은 발전을 해 오 고 있다. 2001년에 Global Initiative for Chronic Obstructive Lung Disease(GOLD) 가이드라인이 처음 발표되고 2004년도에 개정되면서 이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여 러 나라에서 COPD의 관리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었 다. 우리나라에서도 2005년도에 GOLD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COPD 진료지침을 발표하였다. COPD에 대한 연구가 어느 정도 이루어지고 있는 지를 간접적으로 알아보기 위하여 PubMed(www. pubmed.gov)로 검색하여 본 결과 영어로 된 논문이 2000년에서 2005년까지 매년 각각 705, 897, 176, 1,369, 1,441, 1606편으로 증가되고 있다(Figure 1). 2005년 전-후 발표된 호흡기 질환과 관련된 잡지에 서 최근 많은 관심을 갖고 연구되고 있는 다음과 같은 5가지 분야 (1) COPD에서 상, 하기도 염증과 전신성 염증의 역할, (2) COPD의 조기진단으로 폐활량측정 법의 의의, (3) COPD의 치료로 항콜린제의 역할, (4) COPD악화 시 항생제치료 (5) COPD의 새로운 예후 인자에 대해서 고찰해 보고자 한다. 1. COPD에서 상, 하기도 염증과 전신성 염증의 역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