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부산 수산대학 양어장에서 1972년 8월 즉, 연간 최고온기에 용존 산소량의 일간 변화 및 Plankton의 종류와 양을 세차례에 걸쳐 조사했다. 그 결과를 보면
1) 맑은 날에 있어 식물성 Plankton이 풍부하고 어류가 많은 못의 일간 용존 산소량은 최고 23.95ppm 최저 0.37ppm, Plankton은 풍부하지만 어류가 없는 못은 28.18∼6.17ppm, 어류와 Plankton이 절연 없는 못은 8.72∼6.58ppm으로서 Plankton이 풍부하고 어류가 많은 못은 하루 중 용존 산소량의 변화가 매우 심했으며 오후 3시경이 가장 많고 새벽 5시경이 가장 적었다.
2) 비와 바람부는 날 어류가 많고 식물성 Plankton이 풍부한 못에서는 낮에 최고 10.11ppm 새벽 (이 때에는 비가 멎었음)에는 최저 0.23ppm였다.
3) 용존 산소 측정시 분류된 Plankton은 13속(Genus)이었으며, 양적으로는 Cyanophyta가, 종류로는 Chlorophyta가 가장 많았다.
4) 식물성 Plankton의 폐사에 의한 갑작스런 물변화(Red water) 현상이 2回 관찰되었는데, 그 원인은 수온이 극도로 높고, 太陽光線이 强한 시간에 식물성 Plankton의 光合性에 의한 과다한 산소 방출 및 탄산가스의 결핍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되었다.
5) 정수지에서 잉어가 죽는 용존 산소량은 0.2ppm이하 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