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 : LDI-cholesterol의 측정에는 기준적 방법으로 초원심분리법이 적용되지만 검사소요 시간이 길고,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등의 단점으로 인하여 임상검사에 적용하기에는 어렵다. 또 total cholesterol, HDL-cholesterol, triglyceride의 3가지 항목의 측정치를 이용한 Friedewald 계산식이 일반적으로 사용되지만 triglyceride의 농도가 400mg/dL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며, 정확성에 있어서 충분한 방법이라고 할 수는 없다. 최근 LDL-cholesterol을 직접 측정할 수 있는 시약들이 많이 개발되어 국내에서도 임상검사에의 적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직접측정법과 계산식간의 LDL-cholesterol 농도의 상관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Total-cholesterol, HDL-cholesterol, LDL-cholesterol 및 triglyceride의 측정에는 BM사, DAICHI사 와 Randox사의 시약을 사용하여 시약사별로 측정하였으며, 100 검체 씩 측정하였다. 4 항목 측정시 각 시약사 에서 시판하는 전용 calibrator와 control 물질을 사용하였으며, 결과의 분석에는 triglyceride의 농도를 200이하, 201~399, 400이상의 group으로 나누어 LDL-cholesterol 농도의 상관관계를 평가하였다. 걸과 : 1. Control 물질을 이용한 종목별 정학도에 있어서 CLIA88의 required performance criteria의 기준을 모두 만족하였다. 2. 상관성 평가에서 triglyceride의 농도 200mg/dL 이하의 group에서 0.980~0.984, 201~399mg/dL group에서 0.808~0.975 이었으며, 400mg/dL 이상의 group에서는 0.882~0.946으로 나왔다 결론 : 이상과 같이 triglyceride의 농도가 200mg/dL 이상에서 두 방법간의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으며, 이와 같이 동일한 시약사에서 제조한 시약으로 측정한 결과에서 두 방법간의 차이가 발생하는 것은 혈청중에 존재하는 리포단백에 포함된 리포단백의 종류에 따라 이들의 물리화학적 성상이 다양하며 이러한 리포단백의 영향을 계산식에서는 충분히 반영할 수 없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계산식에 의한 LDL-cholesterol의 측정이 정확성에 있어서 충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없으며, 직접 측정법에 의한 LDL-cholesterol의 농도를 측정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