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世纪
句号(音乐)
古代史
历史
人口学
艺术
社会学
美学
标识
DOI:10.24939/kjh.2021.12.56.5
摘要
현재 일본사학계는 고문헌 자료를 크게 편지류인 고문서(古文書), 일기류인 고기록 (古記錄), 서적류인 고전적(古典籍)으로 구분한다. 사료라는 측면에서는 고문서와 고기록(일기)이 가장 중요하다. 요시다 가네미(吉田兼見)의 일기인 가네미경기(兼見卿記)는 시기적으로 중복된 두 종류의 일기가 존재한다는 점에서 특이하다. 1582년 6월 2일 혼노지(本能寺)의 변(變)을 일으킨 아케치 미쓰히데(明智光秀)가 패배하자, 그와 한통속으로 몰린 것을 염려한 가네미는 기존 일기(별본)에서 자신에게 불리한 내용을 삭제・수정하여 새로운 일기(정본)를 작성하였다. 본고는 이 두 일기의 내용을 상호 비교・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사실을 밝혔다. 첫째, 가네미의 두 일기는 나중에 작성된 정본뿐만 아니라 기존 별본 역시 과장되거나 왜곡된 서술이 들어 있었다. 별본 내용이 사실이며 정본은 이를 왜곡한 것이라는 선행 연구의 시각은 재고를 요한다. 이 시기 일기 자료를 史料로 쓸 때 매우 신중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하였다. 둘째, 선행 연구에서 전혀 다루어지지 않았던 정본의 작성 시점을 추정하여 6월 15일~6월 20일(혹은 22일) 사이에 작성된 것으로 보았다. 셋째, 이러한 대규모 일기 개찬 사례는 전례가 없으며, 이것을 전국시대 빈번한 날조와 기록 조작을 행해온 요시다 가문의 특질이란 측면에서 파악하였다. 넷째, 가네미는 무사층도 이제 글을 볼 수 있는 대상으로 인식하고 이에 대비하여 새로운 일기 작성에 나섰다. 그러나 기존 일기를 없애지는 않았다는 점에서 ‘가택수색’ 등 무사층의 철저한 개입을 염두에 둔 것은 아니었다
科研通智能强力驱动
Strongly Powered by AbleSci A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