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 고관절 부위 골절 이후의 유병율과 사망률은 이후 새로이 발생하는 골다공증성 골절과 관련이 있어, 이의 예방이 중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골다공증성 골절의 예방을 위해 고관절 주위 골절 후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에서 정주용 bisphosphonate의 사용에 있어서 단기간의 안전성을 알아보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8년 5월부터 2008년 8월까지 고관절 부위 골절에 대해 수술적 치료를 받은 환자 36명을 대상으로 정주용 bisphosphonate 투여 하였고 이후 발생하는 단기 안정성에 대하여 전향적 연구를 시행하였다. 결과: 고관절 골절 수술 후 평균 5일 (2~11일)에 약물이 투여되었으며, 약물 투여 후 총 14명(38.9%)에서 부작용이 관찰되었으며,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 가장 흔한 부작용은 고열과 감기유사증상이 각각 6명 (16.7%)에서 관찰되었으며, 다음으로 두통 및 섬망, 전신근육통과 관절통 순이었다. 결론: 고관절 주위 골절에 대해 수술을 받은 환자에게 수술 후 입원 기간 동안에 정주용 bisphosphonate를 주사하여도 합병증의 빈도와 정도는 이전 연구에서 알려진 결과와 비슷하였다. 다만 기존에 보고된 일시적 정주 후 증후군 이외에 섬망에 대한 고려가 있어야 하며, 정주용 bisphosphonate의 투여 시기 또한 수술 후 환자의 상태에 따라 결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