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리놀레인산에 7종의 산화방지제를 각각 0.02% 농도로 첨가하여 50°C의 dry oven에서 8일간 자동산화 시키면서 이들 산화방지제의 잔존량 및 산화안정성을 측정하였다. 잔존량은 HPLC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산화안정성은 과산화물가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잔존량은 0일째(100%)에서 시간에 따른 변화율을 측정하였고, 또한 잔존량을 이용하여 100-잔존량(%)으로 손실률(%)을 계산하였다. 산화방지제 손실률과 과산화물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여 연관성을 확인하였다. 잔존량 분석 결과 tert-butylhydroquinone(TBHQ) dodecyl gallate(DG) octyl gallate(OG) propyl gallate(PG) butylated hydroxyanisole(BHA) 2,4,5-trihydroxybutyrophenone(THBP) butylated hydroxytoluene(BHT) 순으로 낮은 잔존량을 나타내었으나, BHA 같은 경우 다른 실험군에 비해 8일째의 잔존량이 4일째의 잔존량에 비하여 감소량이 크지 않았으며 TBHQ은 4일째의 잔존량이 이미 0에 가까운 값을 나타내어 8일째의 잔존량과 큰 차이가 없었다. 과산화물가 측정 결과 대조군 TBHQ DG OG PG BHA THBP BHT 순으로 높은 과산화물가를 보였으며 산화방지제 손실률과 과산화 물가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상관관계(correlation coefficient, RSUP2/SUP)는 0.3913~0.9963의 범위로, 특히 BHT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RSUP2/SUP=0.9963)를 보였다. BHA와 TBHQ를 제외한 대부분의 실험군에서 R2 값은 0.8769 이상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본 연구에서 페놀계 산화방지제는 자동산화 과정에서 리놀레인산 기질 내 산화방지제의 잔존량과 기질의 산화안전성 간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