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tuin 단백질들은 주로 노화과정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다양한 생물학적인 성장과정에 지속적으로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은 암, 신경퇴행성질환 심혈관계 질환들 등, 노화와 관련된 질환들의 발생을 일차적으로 방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유전적인 안정성을 조절하는데 중요하기 때문에 암 발생을 조절하는데 매우 유용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 이번 연구에서 분화가 안되어 있는 지방줄기세포에 암을 유발하는 비유전독성화합물인 clonidine과 유전독성화합물인 2-nitrofluorene를 발암물질을 투여하여 세포의 성장을 관찰하였고, 지방줄기세포에 일정시간 처리한 후 지방줄기세포에서 시간에 따른 sirtuin 유전자의 발현을 관찰하고 세포의 증식과 비교하였다. 독성화합물을 처리한 사람의 지방줄기세포에서 SIRT1, 2, 3, 그리고 7 mRNA의 발현은 48시간 이후 증가하였으며, SIRT의 종류에 따라 증가 시기는 차이가 났다. 독성화합물을 처리한 지방줄기세포에서 SIRT1, 2, 3, 그리고 7 mRNA의 발현은 처리 96시간이 지나면 처리 전 세포의 발현 수준으로 감소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 지방줄기세포는 유전독성화합물인 2-nitrofluorene의 투여는 지방줄기세포의 성장에 저해를 일으켰다. 발암물질을 투여한 후 시간에 따른 sirtuin1, 2, 3, 7 mRNA의 발현 변화는 유전독성 혹은 비유전독성 발암물질의 종류에 관계 없이 유사하게 관찰되었다. 즉 발암물질은 지방줄기세포에서 투여 초기에 sirtuin mRNA의 발현을 유도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 연구 결과는 독성화합물에 의한 지방줄기세포의 성장 억제와 sirtuin의 세포 방어 기전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한다.